진주서 후배 얼굴 나체 사진에 합성·SNS 유포한 고교생 입건

진주서 후배 얼굴 나체 사진에 합성·SNS 유포한 고교생 입건

이창언 기자
이창언 기자
입력 2024-07-17 09:50
수정 2024-07-17 09: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이미지 확대
경찰 이미지.
경찰 이미지.
경남 진주지역 한 고등학생이 후배 얼굴 사진을 나체 사진에 합성하고 유포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남경찰청은 아동 청소년 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10대 A군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A군은 같은 지역 후배인 10대 B양 얼굴 사진을 나체 사진에 합성한 뒤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B양은 지인들을 통해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됐고 곧장 경찰에 신고했다.

A군은 경찰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인정했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