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토론회 이야기 담은 자료집 전국 배포
윤석열 정부의 새로운 업무보고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이야기를 담은 정책자료집이 전국에 배포된다고 16일 대통령실이 밝혔다.
‘대통령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정책자료집은 민생 정책 내용과 민생토론회 뒷이야기 등을 담아 편지 형식으로 제작한 포토에세이다.
자료집은 박정희 전 대통령 재임 당시 개최된 수출전략회의 자료를 토대로 기획된 첫 민생토론회와 윤석열 대통령의 소회로 시작된다.
이어 청년 민생토론회, 한미 동맹, 한일 관계 정상화, 노동 개혁에 관한 내용 등 총 18개 장으로 구성됐다.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당시 백악관 만찬에서 ‘아메리칸 파이’를 불렀던 얘기 등도 담겼다.
자료집에 실린 사진 130여장 중에는 윤 대통령이 관저에서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 등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사진도 포함됐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자료집은 전 국민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오는 20일부터 각 부처와 공공기관, 공공·대학도서관 등 전국에 배포된다.
대통령실은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디지털 콘텐츠도 제작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께 다가가고 윤석열 정부의 정책 방향과 성과를 소상히 설명하는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석열 정부의 정책자료집 ‘대통령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가 오는 20일부터 전국에 배포된다고 16일 대통령실이 밝혔다. 2024.7.16 대통령실 제공
‘대통령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정책자료집은 민생 정책 내용과 민생토론회 뒷이야기 등을 담아 편지 형식으로 제작한 포토에세이다.
자료집은 박정희 전 대통령 재임 당시 개최된 수출전략회의 자료를 토대로 기획된 첫 민생토론회와 윤석열 대통령의 소회로 시작된다.
윤석열 정부의 정책자료집 ‘대통령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가 오는 20일부터 전국에 배포된다고 16일 대통령실이 밝혔다. 2024.7.16 대통령실 제공
자료집에 실린 사진 130여장 중에는 윤 대통령이 관저에서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 등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사진도 포함됐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윤석열 정부의 정책자료집 ‘대통령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가 오는 20일부터 전국에 배포된다고 16일 대통령실이 밝혔다. 2024.7.16 대통령실 제공
대통령실은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디지털 콘텐츠도 제작할 예정이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자리에 비치된 ‘대통령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포토에세이 책자를 살펴보고 있다. 2024.7.16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