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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야구 선수 김선우와 장시원 PD(오). 장시원 PD 인스타그램 캡처
전 프로야구 선수 김선우와 장시원 PD(오). 장시원 PD 인스타그램 캡처
JTBC ‘최강야구’ 장시원 PD가 ‘최강축구’ 제작설에 대해 직접 부인했다.

3일 장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TBC 측이 ‘최강축구’ 제작을 부인했다는 기사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안 합니다. 바쁩니다. 오보입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장시원 PD가 직접 ‘최강축구’ 제작을 부인했다. 장시원 PD 인스타그램 캡처
장시원 PD가 직접 ‘최강축구’ 제작을 부인했다. 장시원 PD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이날 한 매체는 JTBC가 ‘최강야구’ 유사 포맷인 ‘최강축구’ 제작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최영수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K리그 출신 김영광, 이근호 등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했다.

이에 JTBC 측은 “‘최강축구’와 관련해 제작을 검토 중이지 않다”며 즉각 부인했다.

‘최강야구’는 은퇴한 야구 선수들을 중심으로 프로 선수를 지망하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모여 한 팀이 돼 경기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장 PD는 최근 ‘최강야구’에 이어 ‘최강럭비’ 제작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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