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용산에 출마한 권영세 국민의힘 후보가 10일 서울 용산구 자신의 사무실에서 당선이 유력해지자 미소짓고 있다. 2024.4.10 뉴스1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82.29% 진행된 현재, 권 후보는 53.55%(5만 6520표)를 얻으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상대인 강태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5.50%(4만 8224표)를 확보했다.
앞서 10일 오후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 출구조사에서는 서울시 부시장을 지낸 강 후보가 50.3%, 4선 중진의 권 후보가 49.3%로 두 후보 간 격차가 1% 포인트밖에 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용산에 출마한 권영세 국민의힘 후보가 출구조사 결과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2024.4.1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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