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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측 “지인들 겹치는 아는 동생일 뿐”

가수 지드래곤(왼쪽)과 미스코리아 출신 인플루언서 김고은. 지드래곤·김고은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지드래곤(왼쪽)과 미스코리아 출신 인플루언서 김고은. 지드래곤·김고은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지드래곤(35)이 미스코리아 출신 인플루언서 김고은(23)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지드래곤 측은 “지드래곤과 김고은은 연인 사이가 아니다. 지인들이 겹치는 아는 동생”이라며 “지난해부터 중국발 루머로 이 같은 이야기가 퍼진 것으로 아는데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에서는 두 사람이 비슷한 장소에서 찍은 듯한 사진이 연이어 올라온 것을 두고 연인 관계가 아니냐는 의혹이 퍼졌다.

두 사람은 또 지난해 7월 일본 오사카의 얀마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열린 PSG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이런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한편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휩싸인 김고은은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출신으로 2022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美)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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