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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결혼지옥’에서 ‘얼음 부부’가 연애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소통으로 갈라지기 직전이라는 ‘얼음 부부’가 등장해 사연을 들려줬다.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이날 남편은 아내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면서 “내 사람이다 싶었다. 첫눈에 반했다기보다는 ‘내 사람이 되겠다’는 느낌이 있었다”고 했다.

반면 아내는 “첫인상은 제 스타일이 아니었다”고 했다. 하지만 그림을 잘 그리고, 대학원까지 나온 남편의 ‘고학력’이 끌렸다고 했다.

특히 두 사람은 연애하는 동안 무려 20번이나 이별을 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아내는 “저는 싸우고 나면 헤어지자고 했다. 그러면 남편은 아무렇지 않게 다시 전화했고, 그러면 마음이 약해져서 다시 만나고를 반복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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