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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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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양미라(42)가 코 성형수술 이후의 근황을 밝혔다.

양미라는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오래된 신발 신고 나가서 굽도 다 떨어지고 오래된 모자에 목도리까지 둘렀더니 옛날 남자배우 같다는 말도 듣고”라고 적었다.

이어 “오늘의 OOTD(Outfit of the day, 오늘의 패션). 올드머니룩 말고 그냥 진짜 올드룩”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길거리에서 여러 가지 포즈를 취한 양미라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사진 속 양미라는 겨울 옷에 목도리, 모자를 매치하고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양미라는 “은지가 오늘 콘셉트가 뭐냐고 물었다. ‘언니. 오늘 이병헌이야? 권상우? 신현준? 저는 누구일까요?”라는 사진 설명도 덧붙였다.

양미라는 지난달 15년 간 미뤄왔던 코 재수술을 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양미라는 1997년 잠뱅이 모델 콘테스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햄버거 CF로 스타덤에 올라 ’버거소녀‘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또 영화 ’비밀의 샘을 찾아라‘(2008),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2001) ’장길산‘(2004) ’어여쁜 당신‘(2005) ’세자매‘(2010) 등에 출연했다.

2018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1남1녀를 두고 있다.
양미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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