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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시가 “전자담배를 끊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MBC ‘놀면 뭐하니’
가수 제시가 “전자담배를 끊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MBC ‘놀면 뭐하니’
가수 제시가 “전자담배를 끊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설에 혼자 뭐하니’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들은 설 특집을 맞아 제시 집을 방문했다. 유재석은 제시 집 탁자에 놓인 캔들 용 라이터를 보고 “전자담배 아니냐”며 제시에게 작게 물었다.

이에 제시는 “전자담배 끊었다”고 소리쳤고, 유재석은 당황해 “현주, 오 마이 미스테이크”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진들은 제시에게 잡채를 해주기로 했다. 제시는 “잡채를 파스타처럼 먹는다. 너무 불린 면도 안 되고 딱딱한 면도 안 된다”며 “떡국도 좋아한다. 이제 완전 한국 입맛이다. 미국에 가도 한식을 원한다. 된장찌개나 김치찌개를 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시는 “사람들이 모이니까 재미있다. 요즘 외롭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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