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교육그룹 제공
이런 가운데 코리아교육그룹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둔 지난 11일 연탄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리아교육그룹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을 통해 서울 구룡마을 일대에서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코리아교육그룹 임직원 51명이 연탄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총 2500장(210만원 상당)의 연탄을 기부했다.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은 에너지 복지사업을 통해 나눔 운동을 펼치는 비영리 단체로, 연탄 나눔 등 다양한 에너지 복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코리아교육그룹 관계자는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는 물가에 연탄값도 상승하며, 연탄을 사용하는 고령층과 기초 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인건비 상승도 연탄 물가에 영향을 줘, 연탄 기부와 함께 임직원이 직접 연탄 배달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들이 직접 연탄을 나르고 쌓는 일까지 도와주며 연말에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며 “뜻깊은 일에 동참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