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2023 비치 플로깅&아이스버킷 챌린지’ 개최

호반그룹, ‘2023 비치 플로깅&아이스버킷 챌린지’ 개최

김현이 기자
김현이 기자
입력 2023-10-08 15:12
수정 2023-10-08 15: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인 가수 션(왼쪽)과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이 7일 열린 호반사랑나눔이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호반그룹 제공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인 가수 션(왼쪽)과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이 7일 열린 호반사랑나눔이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호반그룹 제공
호반그룹은 승일희망재단과 함께 충남 태안 안면도 꽃지해변과 아일랜드 리솜 리조트에서 해변 정화활동인 ‘비치 플로깅’과 루게릭병 환자를 응원하는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지난 7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승일희망재단이 주관하고 호반건설, 호반호텔앤리조트가 후원했다. 행사에는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와 가족 200여명과 참가자 등 총 1000여명이 참가했다. 우선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운동 비치 플로깅은 각자 선택한 3·5·7㎞ 코스를 따라 진행됐다.

이어 아일랜드 리솜 잔디광장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열렸다. 이 챌린지는 얼음물을 뒤집어쓰면서 순간적으로 근육이 위축되는 경험을 통해 루게릭병 환자의 고통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기부 캠페인이다.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이 승일희망재단에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가수 ‘션’의 공연도 진행됐다.

이날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재은 호반건설 오픈이노베이션팀 부장은 “아이들과 함께 아름다운 해변을 걸으며 환경도 보호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통해 루게릭병 환우들의 고통에도 공감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지난 7일 열린 ‘2023 비치 플로깅&아이스버킷 챌린지’에서 참가자들이 얼음물이 든 양동이를 뒤집어쓰고 있다. 호반그룹 제공
지난 7일 열린 ‘2023 비치 플로깅&아이스버킷 챌린지’에서 참가자들이 얼음물이 든 양동이를 뒤집어쓰고 있다. 호반그룹 제공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