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정준하와 배우 정준호·윤현민·유라가 출연하는 ‘전과자들’ 추석 특집으로 꾸며진다.
MC들은 정준하가 스튜디오에 들어서자 ‘확찐자’(살이 확 찐 사람)가 된 그의 건강을 염려한다.
이에 정준하는 “서서히 찐 건데”라며 건강 이상설에 대해 해명한다.
‘무한도전’ 당시 112㎏에서 82㎏까지 감량한 적이 있다는 정준하는 지금 몸무게를 묻자 “115㎏이다. 작품을 위해 찌운 것”이라고 답한다.
그는 “11년 전보다 못한 금액을 받았다”며 불만을 쏟아낸다.
그러자 영화 제작자와 절친인 정준호는 출연료에 대해 30초 부연 설명을 한다.
정준하는 출연료도 적은 데다 촬영 중 자괴감까지 느꼈다고 털어놓는다.
이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