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협, 올해 첫 농·축협 신규직원 상생교육

전남 농협, 올해 첫 농·축협 신규직원 상생교육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3-08-21 11:14
수정 2023-08-21 12: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농업·농촌의 올바른 이해 취지

이미지 확대
농협전남본부는 최근 농협 구례교육원에서 올해 상반기 농·축협 신규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1박2일 동안 ‘전남농협 신규직원 상생 교육’을 했다. 농협전나본부 제공
농협전남본부는 최근 농협 구례교육원에서 올해 상반기 농·축협 신규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1박2일 동안 ‘전남농협 신규직원 상생 교육’을 했다. 농협전나본부 제공
농협전남본부가 최근 농협 구례교육원에서 올해 상반기 농·축협 신규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동안 ‘전남농협 신규직원 상생 교육’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생 교육은 농업·농촌의 올바른 이해와 농협 정체성 확립을 위해 전남 최초로 실시됐다.

교육은 ▲협동조합 정체성 ▲CS(고객 만족) 기본과정 ▲농협 사업의 이해 등으로 구성됐으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농협의 국민경제 이바지 방안에 대한 상호토론도 진행됐다.

박종탁 농협전남본부장은 “세대가 바뀌고 농촌보다 도시에서 자란 청년들이 많아지면서 신규직원의 지역농협에 대한 이해 수준도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라면서 “협동조합과 지역농협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다른 지역농협 직원과 교류가 활발해짐으로써 신규직원들이 자기 일에 좀 더 자긍심을 갖고 생활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추계기구’ 의정 갈등 돌파구 될까
정부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기구 각 분과위원회 전문가 추천권 과반수를 의사단체 등에 줘 의료인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의사들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없이 기구 참여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추계기구 설립이 의정 갈등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
그렇다
아니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