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메시 경기 관전하는 베컴 부부

[포토] 메시 경기 관전하는 베컴 부부

입력 2023-07-26 15:28
수정 2023-07-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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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축구 인터 마이애미에서 새 출발한 세계 최고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데뷔전 득점포에 이어 두 번째 경기에서도 맹활약했다.

메시는 2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의 DRV PNK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와의 2023 리그스컵 조별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 전반 8분 선제 결승 골을 포함해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마이애미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과 계약이 끝난 뒤 마이애미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메시는 미국 무대 데뷔전이던 22일 크루스 아술(멕시코)과의 리그스컵 경기에 후반 추가 시간 결승 골로 2-1 승리에 앞장선 바 있다.

첫 경기에는 후반 교체로 나섰던 메시는 이날은 마이애미 입단 이후 처음으로 선발로 나서 더 큰 활약을 펼쳤다.

잉글랜드 축구 스타 출신인 데이비드 베컴이 공동 구단주를 맡고 있는 마이애미는 이들을 앞세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와 멕시코 리가MX의 통합 컵대회인 리그스컵에서 조별리그 2연승을 거두며 32강에 진출했다.

사진은 인터 마이애미의 공동 구단주 데비이드 베컴과 아내 빅토리아 베컴이 이날 경기를 관전하고 있는 모습.

AP·AFP·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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