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매각 반대하는 부릉 지점장들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에치와이(hy) 본사 앞에서 부릉 지점장들이 본사 매각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유통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는 hy에 매각을 추진 중이다. 2023.2.6 연합뉴스
유통물류 브랜드 ‘부릉’ 운영사인 메쉬코리아를 hy에 매각하는 것을 놓고 전.현 경영진 사이의 갈등에서 비롯된 기자회견이었다.
메쉬코리아 창업자 유정범 전 대표와 부릉 라이더·지점장들은 “날치기식 이사회 안건 의결로 메쉬코리아를 매각하려는 꼼수를 규탄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달 25일 이사회에서 해임한 유 전 대표를 복권시키고 인수철회를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