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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커뮤니티, 더 글로리 캡처
온라인커뮤니티, 더 글로리 캡처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가해자 박연진 역을 완벽 소화한 배우 임지연의 실제 학창시절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임지연의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학생 임지연은 지금과 다름없는 청순하면서도 앳된 얼굴로 눈길을 끈다.

임지연은 지난달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 학창 시절 문동은(송혜교)을 악랄하게 괴롭히고 폭력을 행사한 주동자 박연진을 연기했다.

하지만 학창 시절 임지연은 천방지축 왈가닥에, 수련회, 장기자랑에 나가 행사 사회를 맡을 만큼 활달하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알려졌다. 측근들에 따르면 임지연의 실제 인성은 순수하고 착하다는 평이 많다.

1990년 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임지연은 금호여자중학교, 풍문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이다. 대표작으로는 영화 ‘인간중독’ ‘간신’ ‘타짜: 원 아이드 잭’, 드라마 ‘상류사회’ ‘불어라 미풍아’ ‘웰컴2라이프’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 ‘더 글로리’ 등이 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전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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