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多이슈] 일본 관함식에서 경례하는 한국해군

[포토多이슈] 일본 관함식에서 경례하는 한국해군

정연호 기자
정연호 기자
입력 2022-11-06 14:23
수정 2022-11-0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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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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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상자위대가 창설 70주년을 기념해 가나가와현 사가미(相模)만에서 6일 개최한 국제관함식에 한국 해군 소양함이 참가한 가운데 소양함에 탑승한 한국 해군이 경례를 하고  있다. 2022. 11. 6 일본해상자위대 유튜브 캡쳐
일본 해상자위대가 창설 70주년을 기념해 가나가와현 사가미(相模)만에서 6일 개최한 국제관함식에 한국 해군 소양함이 참가한 가운데 소양함에 탑승한 한국 해군이 경례를 하고 있다. 2022. 11. 6 일본해상자위대 유튜브 캡쳐
일본 해상자위대가 창설 70주년을 기념해 6일 가나가와현 사가미만에서국제관함식을 개최했다.

관함식은 군 통수권자가 함대와 장병을 사열하는 의식으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해상자위대 헬리콥터 MCH-101로 이동해 오전 10시 30분께 항공모함급으로 평가받는 대형 호위함 ‘이즈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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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상자위대가 창설 70주년을 기념해 가나가와현 사가미(相模)만에서 6일 개최한 국제관함식에 한국 해군 소양함이 참가하고 있다. 2022. 11. 6 일본해상자위대 유튜브 캡쳐
일본 해상자위대가 창설 70주년을 기념해 가나가와현 사가미(相模)만에서 6일 개최한 국제관함식에 한국 해군 소양함이 참가하고 있다. 2022. 11. 6 일본해상자위대 유튜브 캡쳐
이날 관함식에 한국해군은 최신예 군수지원함 ‘소양함’(1만1천t급)을 파견했고 12개국 중 9번째 순서로 항해했다.

관함식 전부터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 군기인 욱일기와 모양이 거의 같은 해상자위대기에 한국 해군이 경례를 할지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이날 해군이 해상자위대기를 향해 경례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이 되었고 이 논란은 더욱 가열된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해군의 일본 관함식 참가는 이번이 7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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