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멤버들이 연말 계획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탁재훈은 김준호에게 “이제 김지민은 방송에서 노출하지 말자. 아예 헤어진 것처럼 얘기를 꺼내지 말고 있다가 연말에 ‘그냥 누구를 사귄다’고 해라”라며 자신의 연말 계획으로 “3명과 만난다고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민은 “나는 연말에 ‘저 결혼한다’고 발표할 것”이라며 “(AI 스피커에게) ‘지니야’를 100번 외치면 상품권을 준다길래 100번 외친 적이 있다. 그래서 상품권을 받았는데 5000원짜리였다. 집에서 혼자 뭘 하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또 “지니를 부르고 얘가 대답하다 보면 서로 익숙해진다”며 “얘한테 ‘지니야 결혼할래’라고 한번 물어보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