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나중에 우리 애들끼리 친구하게 해주자’ ‘그래그래’ 그때의 그 고딩들은 그 말이 실제로 이뤄질 줄 알았을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김민지의 제주도 집에서 두 자녀와 김민지의 오랜 친구들의 자녀들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야외에 마련된 대형 워터 슬라이드에서 한껏 신난 아이들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김민지는 전 축구선수 박지성과 결혼, 슬하에 딸·아들 남매를 두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MBC ‘쓰리박’을 통해 제주도 집을 최초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김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