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도계 ‘뷰티 체험’ 성지로

삼척 도계 ‘뷰티 체험’ 성지로

조한종 기자
입력 2022-07-14 16:53
수정 2022-07-14 16: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강원 삼척 도계지역이 뷰티성지로 거듭난다. 지난해말 준공된 뷰티스마켓.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 도계지역이 뷰티성지로 거듭난다. 지난해말 준공된 뷰티스마켓.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 도계지역이 뷰티체험 성지로 거듭난다.

삼척시는 14일 도계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뷰티체험시설인 ‘뷰티스마켓(Beauty‘s Market)’이 8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계읍 심포리 일대에 건립한 뷰티스마켓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50억원 등 100억원을 들여 지난해 말 준공됐다.

1만 3760㎡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은 사무실과 헤어 & 네일숍, 조향 체험실, 화장품 만들기 체험실, 아이 브로우 체험실, 퍼스널컬러 & 피부진단 체험실, 복합판매장, 몰입형 미디어아트존(뷰티체험·전시시설) 등이 들어선다. 2층은 뷰티 교육장, 노블레스(왁싱체험),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방문객들은 헤어 & 네일 관리, 피부진단, 조향, 화장품 만들기, 몰입형 미디어아트 관람 등 다양한 뷰티체험이 가능하며, 별도로 판매숍과 카페도 운영된다. 별도로 한국여성수련원이 전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뷰티전문 아카데미 교육과정(아로마 테라피, 네일 케어 등)도 진행된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