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2020년 4월부터 시행해 온 인천공항의 시간당 항공기 도착편 수 제한(슬롯 제한)과 비행금지시간(커퓨)을 2년2개월만에 해제한다.
오후 8시부터 다음달 오전 5시까지인 커퓨도 사라져 인천공항이 24시간 운영된다.
이날부터는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도 접종자와 마찬가지로 해외에서 한국으로 입국했을 때 7일간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동안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이 22만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연휴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과 주말, 6일 현충일을 이용하면 최장 6일간의 징검다리 연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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