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테살로니키와 계약 종료, 루마니아 이적설 솔솔~
전 여자배구 대표팀 세터 이다영(26)이 무적 상태가 됐다.그리스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배구선수 이다영. 구단 SNS
이다영은 지난해 2월 학창 시절 폭력 가해 폭로가 나온 뒤 쌍둥이 언니 이재영과 함께 PAOK 구단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재영은 왼쪽 무릎 부상으로 귀국했지만 이다영은 그리스에 남아 풀타임 활약했다.
이다영은 루마니아 구단과의 계약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현지 매체 프로스포르트는 지난달 28일 루마니아 클럽인 라피드 부쿠레슈티가 이다영과 캐나다 센터 제니퍼 크로스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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