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브라질 카니발 축제… 화려한 삼바 퍼레이드

돌아온 브라질 카니발 축제… 화려한 삼바 퍼레이드

신성은 기자
입력 2022-04-23 13:18
수정 2022-04-26 16: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연기된 브라질 카니발 축제가 지난 20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됐다.

리우데자네이루시와 상파울루시의 삼바 전용 경기장(삼보드로무)에서는 이날부터 삼바 학교의 화려한 퍼레이드 경연이 펼쳐졌다. 퍼레이드는 23일까지 계속된다.

카니발 축제는 코로나19 때문에 2년 연속 파행이 불가피했다.

2020년에 축제를 강행했다가 이후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비난이 이어졌고 이 때문에 지난해엔 온라인 행사와 조명 쇼로 대체됐다.

애초 올해 카니발 축제는 2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연기됐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