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문화·복지시설 한 곳에”…삼척 어울림플라자 착공

“체육·문화·복지시설 한 곳에”…삼척 어울림플라자 착공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2-03-29 15:37
수정 2022-03-2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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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 어울림플라자 조감도.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 어울림플라자 조감도.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 도심에 체육·문화·복지시설이 결합한 ‘어울림플라자’가 들어선다.

삼척시는 국비 36억원, 도비 7억원, 시비 130억원 등 총 173억원을 들여 남양동에 어울림플라자를 짓는다고 29일 밝혔다. 어울림플라자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3541㎡ 규모이고, 국민체육센터와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로 이뤄진다. 국립체육센터에는 체육관, 다목적실, 건강증진실, 가족센터에는 육아나눔터, 교육실, 상담실, 생활문화센터에는 다목적홀, 주민자율공간 등이 각각 설치된다. 완공 목표 시기는 2023년 9월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어울림플라자가 조성되면 시민들의 삶의질이 향상될 뿐아니라 중앙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울림플라자 기공식은 30일 남양동 현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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