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플러스, 더현대서울에 첫 매장 열었다

구호플러스, 더현대서울에 첫 매장 열었다

입력 2022-03-28 14:50
수정 2022-03-2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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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플러스가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2층에 첫 번째 공식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구호플러스 제공
구호플러스가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2층에 첫 번째 공식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구호플러스 제공
구호플러스는 최근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2층에 첫 번째 공식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구호플러스는 SSF샵 등 온라인 채널에서 사업을 전개하면서 밀레니얼 세대가 주목하는 핵심 유통에 팝업 매장을 주기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마련한 구호플러스의 첫 오프라인 매장은 약 20평 규모며 매장 콘셉트는 ‘Carved Blue(조각된 블루)’다. 구호플러스를 대표하는 블루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해 꾸몄다.

구호플러스 더현대서울 매장에서 방문객들이 의류 제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구호플러스 제공
구호플러스 더현대서울 매장에서 방문객들이 의류 제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구호플러스 제공
구호플러스는 이 매장을 2022년 봄 시즌 컬렉션으로 구성했다. 버튼 디테일 세미 오버 핏 재킷, 버튼 포인트 쇼트 트렌치, 페이크 레더 재킷 등 아우터 신상품을 선보였다.

이외에 비대칭 소매 커프스로 포인트를 준 셔츠, 스퀘어 네크 니트 풀오버, 슬립 드레스, 슬림 배기 핏 데님 팬츠, 세미 와이드 팬츠 등의 의류를 포함해 스트랩 버킷 햇, 미니 에코백 등의 액세서리를 내놨다.

구호플러스 관계자는 “구호플러스는 모던한 미니멀리즘에 유니크한 영 감각을 더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구조적 실루엣, 유니크한 디자인, 좋은 소재와 품질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차별화했다”며 “시그니처 코쿤 핏 코트, 백 버튼 테일러드 코트, 세미 오버 핏 재킷 등의 연이은 히트로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아우터 맛집’으로 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호플러스의 2021년 매출은 2020년보다 117%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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