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중고차 수출량이 감소한 가운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인해 대러시아 중소기업 수출 비중이 높은 자동차(중고차) 업계의 타격이 더욱 우려되고 있다.
이미 포화 상태였던 중고차 단지에는 수출이 막힌 물량들이 가득 쌓였다.
3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유원지 중고차 수출단지에 중고차가 가득 차 있는 모습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