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에서 경영진 회동 가져
SKT·SK하이닉스도 협력 방안 모색
SK가 통신용 반도체 세계 1위 미국 퀄컴과 반도체 및 ICT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2 현장에서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사장과 만나 공통 사업 영역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K스퀘어 박정호(오른쪽) 부회장이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2’ 현장에서 퀄컴 크리스티아노 아몬 사장과 만나 주요 사업 협력방안을 협의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SK스퀘어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1/07/SSI_20220107134250_O2.jpg)
![SK스퀘어 박정호(오른쪽) 부회장이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2’ 현장에서 퀄컴 크리스티아노 아몬 사장과 만나 주요 사업 협력방안을 협의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SK스퀘어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1/07/SSI_20220107134250.jpg)
SK스퀘어 박정호(오른쪽) 부회장이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2’ 현장에서 퀄컴 크리스티아노 아몬 사장과 만나 주요 사업 협력방안을 협의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SK스퀘어 제공
SK하이닉스는 세계 최고의 무선 기술 혁신 기업인 퀄컴과 데이터센터용 어플리케이션 및 PC에 탑재할 수 있는 고속 메모리 공동 개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 SK텔레콤은 메타버스, 스마트팩토리 사업 등 5G 관련 B2C/B2B 사업 분야에서 협력 및 투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부회장은 “글로벌 ICT 경쟁 환경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협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SK ICT 패밀리는 ICT 전 영역에서 글로벌 기업들과의 장벽 없는 초협력을 통해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라스베이거스 박성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