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3000명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천129명 발생한 3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2022.1.3 연합뉴스
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7일 전남대병원과 같은달 29일 빛고을 전남대병원에서 각각 치료 중 숨진 90대에 대한 역학 조사 결과 오미크론 확진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광주 남구 한 요양병원에서 입원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내에서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후 사망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오미크론과 연관성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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