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맞이 명소 삼척해변 새해 1일 출입 통제, 해돋이는 유튜브로 생중계

해맞이 명소 삼척해변 새해 1일 출입 통제, 해돋이는 유튜브로 생중계

조한종 기자
입력 2021-12-29 09:13
수정 2021-12-2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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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새해 첫날 삼척해변의 해맞이는 통제 되고, 대신 해돋이는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삼척시 제공
2022년 새해 첫날 삼척해변의 해맞이는 통제 되고, 대신 해돋이는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삼척시 제공
동해안 해맞이 명소 가운데 하나인 강원 삼척해변이 새해 첫날 출입이 통제되고, 해돋이는 유튜브로 생중계 된다.

삼척시는 29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2022년 1월 1일 오전 6시부터 오전 8시까지 해맞이 명소인 삼척해수욕장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다만 주차장은 폐쇄하지 않는다.

도계읍 건의령 전망대, 원덕읍 임원항 방파제·월천리 고포, 근덕면 덕산항, 하장면 댓재, 노곡면 개산리 울릉도 전망대, 남양동 한치재, 교동 조각공원 등 해맞이 명소 8곳에는 질서 관리 요원을 배치하기로 했다.

2022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 삼척시는 공식 유튜브로 새해 일출 광경을 2022년 1월 1일 오전 6시부터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정부 지침 따라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기본방역 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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