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 확진 2311명, 465명↓…주말 영향, 오후 6시 기준 

[속보] 신규 확진 2311명, 465명↓…주말 영향, 오후 6시 기준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1-12-05 19:01
수정 2021-12-0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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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 발표… 17개 시도 모두 나와

서울 602명, 경기 315명…수도권 1191명
부산 191명, 경북 182명…비수도권 11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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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에 오미크론 감염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5일 오전 연수구 마리어린이공원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 검사대기자들이 붐빈다. 2021.12.5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인천 지역에 오미크론 감염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5일 오전 연수구 마리어린이공원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 검사대기자들이 붐빈다. 2021.12.5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면역을 무력화시키는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가 잇달아 나오는 가운데 휴일인 5일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31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보다 465명 줄어든 수치지만 주말·휴일 동안에는 검사 건수가 줄면서 확진자도 함께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집계를 마감하는 6일 0시에는 확진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2311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커지고 있어 일주일 전인 지난달 28일 같은 시간에 기록한 1677명보다는 634명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191명(51.5%)이 나왔고 비수도권에서 1120명(48.5%)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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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폐쇄’
‘전면폐쇄’ 인천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는 가운데 5일 오전 오미크론 변이 확산 우려가 일고 있는 인천 모 교회 출입문이 굳게 닫혀 있다. 2021.12.5 연합뉴스
시도별로는 서울 602명, 경기 315명, 인천 274명, 부산 191명, 경북 182명, 대구 137명, 충남 121명, 경남 109명, 강원 101명, 대전 57명, 충북 54명, 전북 48명, 제주 38명, 광주 35명, 전남 34명, 세종 7명, 울산 6명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거의 다섯 달 동안 이어지고 있다.

최근 1주간(11.29∼12.5)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4593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456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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