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진료소는 연일 장사진
12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11.1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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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17개 시도 중 확진자 중간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는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합계다.
전날 같은 시간 총 1605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해 119명 적지만, 1주일 전인 지난 6일 같은 시간 집계치(총 1462명)와 비교하면 24명 많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 1152명(77.5%), 비수도권이 334명(22.5%)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647명, 경기 377명, 인천 128명, 대구 71명, 경남 42명, 충남 41명, 경북 40명, 강원 26명, 전북 24명, 충북 23명, 전남 22명, 광주 16명, 대전 14명, 제주 13명, 울산 2명이다. 집계를 한 16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집계보다 720명 늘어 최종 2325명으로 마감됐다.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224명→1758명→1715명→2425명→2520명→2368명→2325명으로 하루 평균 2191명꼴로 나왔다.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217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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