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 태풍 ‘인파’ 더운 열기 한반도 유입
서울 한낮 36도… 이번 주 내내 ‘펄펄’
이보다 더 더울 순 없다
21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이 더위와 씨름하고 있다. 서울 노원구의 임시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시원한 생수를 이마에 대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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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북태평양고기압의 직접적 영향권에 들면서 낮 기온이 3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이번 주 내내 무덥겠다”고 21일 예보했다.
이보다 더 더울 순 없다
21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이 더위와 씨름하고 있다. 동작구 보건소 앞 선별진료소에서 아이스팩을 머리에 얹고 더위를 식히는 의료진의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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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과 23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6도로 전국에서 가장 덥다는 대구(33도)보다 3도 이상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달 말까지 맑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전국의 낮 기온이 30~36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이보다 더 더울 순 없다
21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이 더위와 씨름하고 있다.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육군 현장지원팀 팀원이 이동식 에어컨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다.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2021-07-22 1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