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기록적인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취약계층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코로나 19 사태로 쉼터 등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실내 휴식공간 상당수가 문을 닫았기 때문이다. 사진은 20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에서 한 어르신이 무료급식을 받기 위해 기다리며 차갑게 얼린 생수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1.7.20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서울포토]깊어지는 취약계층 ‘시름’
오장환 기자
입력 2021-07-20 12:59
수정 2021-07-20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