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7.14 뉴스1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비수도권의 경우 사적모임 허용 인원이 4명, 6명, 8명 등 지역마다 달라 국민들께 혼선을 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나아가 김 총리는 “확진자가 계속 늘어날 경우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도 저녁 6시 이후 모임 인원을 추가로 제한할 수밖에 없음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했다.
또 최근 50대의 백신 접종 예약 과정에서 불거진 혼선에 대해 “질병관리청은 예약시스템 혼선에도 불구하고 접종은 차질없이 진행될 것임을 국민 여러분께 분명히 알려드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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