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지방자치단체 집계
서울 570명, 경기 418명…수도권 1082명경남 65명, 부산 49명… 비수도권 331명
코로나19 검사 위해 아침 폭염 속 줄 선 시민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600명 발생한 15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있다. 2021.7.15 뉴스1
‘국회 비상’ 북적이는 임시선별진료소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운동장에 마련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국회 직원 및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7.15 뉴스1
선별진료소 대기 장소 가득 메운 인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잡히지 않는 가운데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기 위해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2021.7.15 연합뉴스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오후 9시 기준으로 중간 집계한 확진자는 지난 13일부터 1440명→1421명→1413명을 기록하며 사흘 연속 1400명대를 이어갔다.
이날 0시 이후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082명(76.6%), 비수도권이 331명(23.4%)이다.
시도별 확진자는 서울 570명, 경기 418명, 인천 94명, 경남 65명, 부산 49명, 대전 39명, 충남 38명, 대구 29명, 강원 27명, 광주 20명, 경북·전북 각 12명, 충북·제주 각 10명, 울산 9명, 세종 6명, 전남 5명이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179명 늘어 최종 1600명으로 마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