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기준
얀센 백신 접종 시작
30세 이상 예비군 등에 대한 얀센 백신 접종이 시작된 10일 서울 동작구 경성의원에서 시민들이 얀센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백신 1차 접종자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1천6만70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 26일 첫 접종이 시작된 지 105일째 되는 날 누적 1천만 명을 넘어섰다. 2021.6.10
연합뉴스
백신 1차 접종자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1천6만70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 26일 첫 접종이 시작된 지 105일째 되는 날 누적 1천만 명을 넘어섰다. 2021.6.10
연합뉴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백신 1차 접종자는 총 1045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의 20.4% 수준이다.
1차 접종자는 이날 누적 1000만명을 넘었다. 오전 11시 기준으로 인구의 19.6%에 해당하는 16만 705명이 접종을 마쳤는데, 이는 지난 2월 26일 접종이 시작된 지 105일째 되는 날 세운 기록이다.
정부는 이달까지 ‘1300만 명+α’, 최대 1400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이어 9월까지 최소 3600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마무리하고 11월 집단면역을 형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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