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코로나19 백신. 2021.5.6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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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북 청도군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화이자 백신을 맞은 청도군민 A(82)씨가 15일 오전 1시 사망했다.
A씨는 백신을 맞은 뒤 힘이 없고 감기 몸살 증세를 보여 6일부터 청도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았다. 보건당국은 백신과 사망 사이 인과성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나이가 80대이기는 하지만 크게 기저 질환이 있다는 얘기는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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