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초등학교·병설유치원 다니는 남매 확진
유치원생 자료사진
서울신문DB
앞서 전날 A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에 다니는 남매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방역당국은 이들 남매가 양성으로 확인되자 A초등학교에 이동선별진료소를 마련해 놓고 초등학교 학생·교직원 240명, 유치원 학생·교직원 25명 등 모두 279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현재까지 검사 결과가 모두 나오지 않아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방역당국은 유치원에서 코로나19가 집단 발생한 원인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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