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부터 지원… IOC와 양해각서 체결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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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모토 세이코 일본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회장이 25일 후쿠시마현 나라하에서 열린 성화 봉송 출발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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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사와 바이오엔테크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이런 내용의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IOC, 각국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협의해 올림픽 참가자 중 필요한 이들이 일본을 방문하기 전에 2차 접종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화이자는 올림픽 선수단에 대한 백신 기부는 이달 말부터 시작한다면서 각국과 맺은 백신 계약에 따른 공급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쿄올림픽은 7월 23일 열린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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