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사흘 전 中 백신 맞은 상하이 40대 교민 사망

[속보] 사흘 전 中 백신 맞은 상하이 40대 교민 사망

임효진 기자
입력 2021-04-22 16:05
수정 2021-04-22 16: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시노팜 연구소의 코로나19 백신 샘플.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시노팜 연구소의 코로나19 백신 샘플.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40대 한국 교민이 자택에서 사망했다.

22일 상하이 교민사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0대 여성 A씨가 자택 침실에서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지난 19일 상하이의 한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을 맞았다.

A씨는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었으며, 백신 접종 후 메스꺼움 등 증세로 불편을 겪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맞은 백신은 시노팜(Sinopharm·중국의약) 제품이라고 교민들은 전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31년 만에 만난 ‘KIA vs 삼성’
프로야구 최고의 명문이자 라이벌인 KIA와 삼성이 무려 31년 만에 한국시리즈 맞대결을 펼칩니다. 호랑이와 사자 군단의 격돌, 당신이 예상하는 우승팀은?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