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622명 발생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광주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저녁 늦은시간 추가 발생을 고려하면 하루 확진자는 600명 중·후반대가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서울 198명, 경기 182명, 부산 52명, 경남 36명, 경북 26명, 울산 25명, 인천 24명, 전북 22명, 충남 15명, 충북 12명 등으로 집계됐다. 대전 9명, 대구·강원·세종 각 5명, 제주 4명, 전남 2명 등이다. 부산지역은 이날 총 52명이라는 비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유흥시설 관련 확진자는 20명(종사자 2명, 이용자 8명, 접촉자 10명)으로 파악됐다. 누적 확진자가 349명(종사자 66명, 이용자 77명, 접촉자 206명)에 달한다. 제사모임 관련 확진자도 이날 4명(가족 1명, 접촉자 3명)이 추가됐다.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확진 사례도 13건 발생했다. 시 보건당국은 현재 감염원을 조사 중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광주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저녁 늦은시간 추가 발생을 고려하면 하루 확진자는 600명 중·후반대가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서울 198명, 경기 182명, 부산 52명, 경남 36명, 경북 26명, 울산 25명, 인천 24명, 전북 22명, 충남 15명, 충북 12명 등으로 집계됐다. 대전 9명, 대구·강원·세종 각 5명, 제주 4명, 전남 2명 등이다. 부산지역은 이날 총 52명이라는 비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유흥시설 관련 확진자는 20명(종사자 2명, 이용자 8명, 접촉자 10명)으로 파악됐다. 누적 확진자가 349명(종사자 66명, 이용자 77명, 접촉자 206명)에 달한다. 제사모임 관련 확진자도 이날 4명(가족 1명, 접촉자 3명)이 추가됐다.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확진 사례도 13건 발생했다. 시 보건당국은 현재 감염원을 조사 중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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