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아동학대 긴급신고 전화 설치

구미시, 아동학대 긴급신고 전화 설치

김상화 기자
김상화 기자
입력 2021-04-05 15:34
수정 2021-04-05 15: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이미지 확대
구미시청사. 구미시 제공
구미시청사. 구미시 제공
3세 여아 사망사건이 발생한 경북 구미지역에 아동학대 긴급신고 대표번호가 운영된다.

구미시는 아동학대 긴급신고 전화( 054-452-1391)를 설치해 24시간 대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개정돼 10월부터 시행한 아동학대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과 아동복지법에 따른 조치이다.

기존 운영하던 112신고,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학대 신고 등을 통합해 긴급신고 대표번호를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7월 아동보호팀을 만들고 올해 2월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 2곳을 지정했다.

장세용 시장은 “미래 주인공인 아동의 권리증진과 안전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