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당국 “접종 후 사망신고 8명 사례 인과성 없다”

[속보] 당국 “접종 후 사망신고 8명 사례 인과성 없다”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1-03-08 14:29
수정 2021-03-08 14: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잠정 결론

이미지 확대
백신 접종 첫 사망사례 조사로 분주
백신 접종 첫 사망사례 조사로 분주 3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요양시설에서 경찰 과학수사대 등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 사망사례를 조사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요양시설 입소자 A씨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 뒤 같은 날 오후 갑자기 심장발작과 호흡곤란 증상을 보여 응급처치를 받았다.이어 3일 오전 다시 심장 발작이 나타나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사망했다.백신 부작용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2021.3.3/뉴스1
이미지 확대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으로 인한 사망 신고가 현재까지 11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정부가 “국내에서 백신 접종 이후 사망신고가 들어온 의심사례 11명 중 8명의 사례는 인과성이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 지었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해외에서 발생한 수많은 접종 후 사망사건에 있어서 인과성이 없는 것으로 결론 났었다고 밝힌 바 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