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커넥트가 내년 첫 ‘선배님 저희 질문있습니다’의 연사자로 강원국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을 초청한다.

30일 김사부 청년커넥트 총괄디렉터는 이와 같이 밝히며 “2021년 새해 첫 연사자는 강원국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연설비서관이라며 ‘회장님의 글쓰기’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로도 알려진 인물”이라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총괄디렉터는 “이번 강연은 오는 1월 8일에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총괄디렉터는 “이번 강연 주제는 ‘나답게 살자’”라며 “청년들이 글쓰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강연과 관련해 한정화 리더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청년에게 말과 글은 꼭 필요한 요소로 자리를 잡았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청년들이 리더의 말과 글에 대해 배우고, 자신의 삶을 글로써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원국 전 비서관 역시 “글쓰기는 내 삶의 주인으로 사는 길”이라며 “잘 쓰고 잘 말하려면 글쓰기는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년커넥트는 ‘선배님 저희 질문있습니다’라는 독특하면서도 발칙한 주제로, 매월 강연회를 진행하고 있다. ‘선배님 저희 질문있습니다’은 청년들이 누군가에게 질문하기 어려운 사회가 되어버린 현실을 조금이나마 타파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사회의 저명한 인사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질문’ 중심의 강연회이며, 청년투데이와 공동주최한다.

강연 신청은 청년커넥트 홈페이지를 통해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청년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