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창업지원단 캠퍼스타운사업단, ㈜겟투·테크스타즈와 MOU체결

성균관대 창업지원단 캠퍼스타운사업단, ㈜겟투·테크스타즈와 MOU체결

신성은 기자
입력 2020-11-17 15:50
업데이트 2020-11-1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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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 캠퍼스타운사업단(김경환 단장)은 ㈜겟투·테크스타즈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창업육성지원과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캠퍼스타운 창업팀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현장 전문가 멘토링 연계, 투자유치 IR피칭 훈련 등 창업 스타트부터 유니콘 기업으로의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 마련을 구축할 계획이다.

성균관대 창업지원단 캠퍼스타운사업단은 ㈜겟투·테크스타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생과 일반인들의 창업 관심을 증대시키고 나아가 새로운 아이디어 및 아이템 발굴이 글로벌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 한해 창업팀 87개팀을 육성하고 있으며, 전문멘토링과 컨설팅, 창업특강 등을 제공해 투자유치 연계 및 매출 증대에 매진하고 있다.

테크스타즈는 2007년 설립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사로 전 세계 50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11개사 Exit, 65개 이상의 기업파트너와 협업, 시가총액 약 27조원 추정의 글로벌 창업육성기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 한국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겟투는 올해 테크스타즈 프로그램의 최대 투자자로, 내년에는 파트너십을 통해 프로그램 총괄운영을 맡고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해외 스타트업의 국내 진출을 원활히 하여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년에는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 캠퍼스타운사업단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과 협업해 성공적으로 액셀러레이팅을 진행했다. 이지행 대표는 “이번 성균관대 캠퍼스타운과의 MOU체결은 향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장벽을 허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유니콘을 꿈꾸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캠퍼스타운사업단 김경환 단장은 “창업을 통해 지역상생 활성화를 도모하는 캠퍼스타운사업 취지를 공고히 하고 나아가 꿈과 도전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창업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 생각하며 성균관대 캠퍼스타운이 해외 진출 희망 창업팀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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