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무관한 광화문집회 확진자 32명 추가, 136명으로 늘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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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 가짜 방역계엄령 규탄 기자회견에서 전광훈 목사의 변호인 강연재 변호사가 발언하고 있다. 2020.8.21.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에서 낮 12시 기준 사랑제일교회 확진자가 누적 841명에 달했으며 코로나19 위중·중증 환자 30명 가운데 사랑제일교회 관련자가 4명이라고 밝혔다.
또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관련 접촉자 7명도 추가 확진되면서 여의도순복음교회 누적 확진자는 35명으로 증가했다.
광화문집회 확진자와 관련, 방대본은 사랑제일교회와 무관한 확진자가 32명이 추가돼 총 136명이라고 발표했다.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정부 및 여당 규탄 관련 집회에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발언하고 있다. 2020.8.15 연합뉴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한 이후 첫 주말을 맞은 지난 4월 26일 서울 초대형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거리두기를 지킨 주일 현장예배가 열렸다. 서울신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