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항공 익스프레스 소속 보잉737 여객기가 7일 저녁 인도 케랄라주 코지코드(옛 캘리컷) 국제공항 언덕 위 활주로에 폭우 속 착륙을 시도하다 비탈길로 미끄러지면서 두 동강 나며 종이짝처럼 구겨진 가운데 8일 항공 관계자들이 잔해 수습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사고로 탑승자 190명 가운데 기장·부기장과 어린이 4명 등 18명이 숨지고 중상 22명을 포함해 12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코지코드 AFP 연합뉴스
인도항공 익스프레스 소속 보잉737 여객기가 7일 저녁 인도 케랄라주 코지코드(옛 캘리컷) 국제공항 언덕 위 활주로에 폭우 속 착륙을 시도하다 비탈길로 미끄러지면서 두 동강 나며 종이짝처럼 구겨진 가운데 8일 항공 관계자들이 잔해 수습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사고로 탑승자 190명 가운데 기장·부기장과 어린이 4명 등 18명이 숨지고 중상 22명을 포함해 12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코지코드 AFP 연합뉴스
2020-08-10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