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FPSB, 의료정보 전송 플랫폼 전문 회사 ㈜지앤넷과 제휴 협약

한국FPSB, 의료정보 전송 플랫폼 전문 회사 ㈜지앤넷과 제휴 협약

강경민 기자
입력 2020-07-31 14:44
업데이트 2020-07-3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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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목(오른쪽) 한국FPSB 부회장과 김동헌 지앤넷 대표가 협약식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
조성목(오른쪽) 한국FPSB 부회장과 김동헌 지앤넷 대표가 협약식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
한국 재무설계사 인증기관 한국FPSB(회장 김용환)는 의료정보 전송 플랫폼 전문 회사인 지앤넷(대표 김동헌)과 공동 홍보를 목적으로 하는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FPSB는 지앤넷의 보험 창구 간소화 툴인 빠른 청구 서비스의 편리성을 활용해 재무설계 상담을 제공한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더불어 한국FPSB의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CERTIFIED FINANCIAL PLANNER)와 국내재무설계사(AFPK, ASSOCIATE FINANCIAL PLANNER KOREA) 자격과 재무설계의 인지도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 FPSB는 CFP자격을 국제 표준에 따라 총 280시간 동안 ▲위험관리와 보험 ▲투자설계 ▲세금설계 ▲직업윤리 ▲부동산설계 ▲은퇴설계 ▲상속설계 등과 같은 교육 수료와 이틀 동안 시행되는 시험에 응시 및 합격을 해야 하며금융분야 3년 실무경력이 충족 및 FBSB의 업무수행규정과 윤리규정을 준수한다는 윤리준수서약서를 작성해야 하는 등의 체계적인 기준을 통해 인증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 26개국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국제표준에 따라 2년마다 30시간의 전문 교육을 이수해야하며 2시간의 윤리교육 및 윤리준수서약을 이행해야만 갱신이 가능하다.

한국FPSB 김용환 회장은 “금융 소비자 보호와 가계 안정을 위해 재무설계 전문가인 CFP 및 AFPK 자격인증자를 활발히 양성 중이며 이번 공동 홍보 제휴협약을 통해 재무설계의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오는 8월 29일에 진행되는 AEPK 자격시험에도 많은 관심 바라며, 접수 및 상세 정보는 8월 10일부터 한국 FPSB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지앤넷 김동헌 대표는 “고객들이 출력물 없이도 쉽고 간편하게 실손보험을 청구할 수 있는 플랫폼(29개 보험사 및 상급종합병원 7개, 종합병원 100여 개 등등)을 통해 빠른 청구가 가능하다”며 “이번, 한국FPSB와의 제휴 협약 체결을 통해 국민편익 증진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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