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주민들이 출연하는 등 광주지역에서 제작된 독립영화가 상영된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일~21일 영상복합문화관 6층 광주독립영화관에서 광주독립영화축제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총 8편이 소개되는 영화제 개막작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윤수안 감독의 장편 극영화 ‘기억저편’이 선정됐다.
작품은 북구 중흥2동에 현재 진행 중인 재개발 상황을 소재로 만들어졌다.
중흥동 주민들이 배우 수업을 받은 뒤 영화에 직접 출연한 ‘주민 참여형’ 영화로 제작된 작품이다.
이어 백정민 감독의 단편 극영화 ‘휴� ?� 관객을 만난다.
5·18민주화운동 당시 국가폭력에 의해 상처받은 피해자들의 현재의 모습을 그리고 있으며 온라인 영화제 ‘시네광주 1980’에서 먼저 선보였으며 전주영화제에 초청됐다.
광주독립영화축제는 ‘거리두기 객석제’로 운영되며 모든 참석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일~21일 영상복합문화관 6층 광주독립영화관에서 광주독립영화축제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총 8편이 소개되는 영화제 개막작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윤수안 감독의 장편 극영화 ‘기억저편’이 선정됐다.
작품은 북구 중흥2동에 현재 진행 중인 재개발 상황을 소재로 만들어졌다.
중흥동 주민들이 배우 수업을 받은 뒤 영화에 직접 출연한 ‘주민 참여형’ 영화로 제작된 작품이다.
이어 백정민 감독의 단편 극영화 ‘휴� ?� 관객을 만난다.
5·18민주화운동 당시 국가폭력에 의해 상처받은 피해자들의 현재의 모습을 그리고 있으며 온라인 영화제 ‘시네광주 1980’에서 먼저 선보였으며 전주영화제에 초청됐다.
광주독립영화축제는 ‘거리두기 객석제’로 운영되며 모든 참석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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