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남현희…여성 스포츠 전설들, 예능에 뜬다

박세리·남현희…여성 스포츠 전설들, 예능에 뜬다

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입력 2020-06-18 14:54
수정 2020-06-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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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이다영 자매·곽민정 등 출연

윗줄 왼쪽부터 박세리, 남현희, 이재영·이다영 자매, 곽민정, 정유인. E채널 제공
윗줄 왼쪽부터 박세리, 남현희, 이재영·이다영 자매, 곽민정, 정유인. E채널 제공
올림픽에서 볼 수 있었던 전설적인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E채널 새 예능 ‘노는 언니’로 새로운 도전을 보여준다.

18일 티캐스트에 따르면 ‘골프 전설’ 박세리, 2008 베이징올림픽 펜싱 메달리스트 남현희 등이 출연하는 새 예능 ‘노는 언니’가 오는 8월 초 방송된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새로운 예능 기대주로 떠오른 맏언니 박세리를 비롯해 ‘펜싱 퀸’ 남현희, 국내 여자배구의 ‘슈퍼 쌍둥이’ 이재영·이다영 자매,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피겨 요정’ 곽민정, ‘여자 마동석’으로 불리는 화제의 수영 선수 정유인까지 정상급 스포츠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노는 언니’는 그동안 운동에만 매진했던 선수들이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국가대표로 치열한 과거를 보낸 이들은 새롭고 다양한 도전과 힐링을 통해 노는 법을 터득하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JTBC ‘한끼줍쇼’,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님과 함께’를 연출했던 방현영 PD가 E채널 이적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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