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6일 오후부터 27일까지 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7일까지 경남지역 전체 확진자는 87명으로 이 가운데 60명이 완치해 퇴원하고 27명이 입원·치료중이다.
마산의료원 20명, 양산부산대병원과 창원경상대병원 각 3명, 국립마산병원 1명이다.
대구·경북 확진자 가운데 87명이 경남지역 병원에서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도는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했던 통영적십자병원은 확진자 추가 발생이 줄고 완치자가 늘어남에 따라 전날 지정을 해제해 감염병 잔여병상은 156병상으로 48병상이 줄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해외 입국자가 전날 하루 425명이 추가되는 등 계속 늘어나면서 해외 입국자 1529명을 능동감시하고 있다.
입국한 뒤 증상없이 14일이 지나면 능동감시가 해제된다.
도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날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성원그랜드상가 등지에서 김경수 경남지사와 허성무 창원시장, 자율방재단, 지역 상인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방역의 날’ 행사를 했다.
도와 시·군은 매주 금요일 방역의 날을 운영한다.
도는 개학에 대비해 등·하교 시간대에 학생 등의 차안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개학전에 노선버스 배차간격 조정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특히 오는 29일 주말에도 예배를 하는 교회를 집중 점검해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는 곳은 행정명령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은 “경남도는 코로나19 방역시계를 오는 4월 6일 초·중·고 개학일 이후로 맞춰 방역에 온힘을 다하고 있다”며 물리적 거리두기에 도민들의 계속 동참을 부탁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이에 따라 27일까지 경남지역 전체 확진자는 87명으로 이 가운데 60명이 완치해 퇴원하고 27명이 입원·치료중이다.
마산의료원 20명, 양산부산대병원과 창원경상대병원 각 3명, 국립마산병원 1명이다.
대구·경북 확진자 가운데 87명이 경남지역 병원에서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도는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했던 통영적십자병원은 확진자 추가 발생이 줄고 완치자가 늘어남에 따라 전날 지정을 해제해 감염병 잔여병상은 156병상으로 48병상이 줄었다고 밝혔다.
경남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왼쪽)이 27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하고 있다.
입국한 뒤 증상없이 14일이 지나면 능동감시가 해제된다.
도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날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성원그랜드상가 등지에서 김경수 경남지사와 허성무 창원시장, 자율방재단, 지역 상인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방역의 날’ 행사를 했다.
도와 시·군은 매주 금요일 방역의 날을 운영한다.
도는 개학에 대비해 등·하교 시간대에 학생 등의 차안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개학전에 노선버스 배차간격 조정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특히 오는 29일 주말에도 예배를 하는 교회를 집중 점검해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는 곳은 행정명령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은 “경남도는 코로나19 방역시계를 오는 4월 6일 초·중·고 개학일 이후로 맞춰 방역에 온힘을 다하고 있다”며 물리적 거리두기에 도민들의 계속 동참을 부탁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